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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통합· 융합의 관점으로 21세기 문화예술경영의 새로운 차원을 만들어가겠습니다.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국문화예술경영학회 제9대 회장 김세훈입니다.

우리 학회는 지난 수년간 문화예술경영이라는 전문 분야의 학문적 지평을 넓히고, 이론과 현장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충실히 해왔습니다. 이 같은 결실은 그동안 학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전임 회장님들과 임원진, 그리고 회원 여러분의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그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문화예술을 둘러싼 환경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전환의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사회 구조와 기술의 발전은 예술의 생산과 유통, 향유 방식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이에 따라 우리의 연구와 실천 역시 새로운 방향성과 유연한 대응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예술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 디지털 전환과 AI 기술의 활용, 지역문화의 재조명 등 다양한 이슈 속에서, 우리 학회는 단순한 학문적 축적을 넘어 담론의 중심이자 실천적 해법을 제시하는 지식 공동체로서의 책무를 다해야 할 시점입니다.

저는 앞으로 학회가 보다 개방적이고 역동적인 지식 네트워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양한 세대와 분야의 연구자, 실무자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학문과 현장이 만나는 지점에서 의미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리를 놓고, 문화정책 분야와의 학술 교류 기회도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후속 세대를 위한 학회로서의 역할도 강화하고자 합니다. 대학원생과 젊은 연구자들이 자신의 연구를 마음껏 펼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마련하겠습니다. 이러한 활동들이 우리 학회의 미래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이라 확신합니다.

학회는 구성원 모두의 참여와 연대 속에서 성장합니다. 앞으로도 회원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께 고민하고 성장하는 학회를 만들겠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한국문화예술경영학회 9대 회장 김세훈 드림